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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의 일상이야기/알.쓸.신.잡

잼민이 뜻과 유래, 그리고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Prologue>

여기저기서 잼민~ 잼민~ 하는데... 

도대체 잼민이가 뭐야?

 

???: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안녕하세요.

'(용)기있는 공(룡)이의 (이)로운 생활'의 용용이입니다.

 

오늘의 (알)고보면 (쓸)데 있을지도 모르는 (신)비한 (잡)지식 코너에서 다룰 내용은 바로~ '잼민이'에 대한 것입니다.

 

잼민이는 트위치에서 만들어진, 초등학생을 일컫는 말로 사용자에 따라 바뀌긴 하나 주로 초등학생을 일컫거나 초등학생처럼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초딩'과 거의 동일한 의미의 새로운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잼민이는 원래 순수히 초등학생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바뀌어 요즘에는 무개념 초등학생을 뜻하는 경우로 많이 쓰이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잼민이'란 단어의 어원 어디에서 유래했을까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니 도네이션 사이트인 투네이션의 어린 남자아이 목소리 TTS인 '재민'이 어원이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요즘 잼민이라는 단어는 무개념 초등학생을 뜻하는 경우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궁금하여 추가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잼민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대인관계를 많이 맺어 보지 못해 타인을 배려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잘 모르기에 대부분 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즉, 철없는 행동이라는 것이죠. 근데 이 잼민이들의 무서움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나타나는데요... 온라인은 특별한 규제가 없고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기행을 저지르고 다닌다는 겁니다. 예로, 훈수, 아는 척, 비매너, 비난, 불법제품 유통 및 사용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고 보니 결국 과거와 현재 사이에 별다른 차이점은 보이지 않고, '초딩' 에서 '잼민이'로 바뀐 것뿐이네요.

그래도, 요즘 이 단어를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어 알아두면 최소한 아는 척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후훗~

 

이렇게 용용이는 오늘도 신조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지식을 하나 배워갑니다.

 

다음에 또 다른 알.쓸.신.잡 거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