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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의 일상이야기/알.쓸.신.잡

브로콜리는 알고보니 꽃이었다?! (feat. 뜻, 어원)

<Prologue>

오늘도 찬거리를 찾는 용용이...

근데 브로콜리가 다 떨어졌다 ㅠ 주문해야지~

온라인 상에서 브로콜리로 검색을 한 용용이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는데...

 


 

안녕하세요.

'(용)기있는 공(룡)이의 (이)로운 생활'의 용용이입니다.

 

오늘의 (알)고보면 (쓸)데 있을지도 모르는 (신)비한 (잡)지식 코너에서 다룰 내용은 바로~ '브로콜리'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인 브로콜리!

이 브로콜리가 꽃이라고 하더군요... ㄴㅇㄱ!!

정말 단순히 별거 아닌 내용인데 저는 왜 그렇게까지 놀랐는지 모르겠네요;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일종인 녹색 채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실질적으로 먹는 부분은 어린 꽃이라고 하네요. 두툼한 줄기 끝에 작은 꽃이 무수히 달린 것.

 

브로콜리는 Broccolo라는 이탈리아어의 복수형인데, 꽃이 피는 끝부분이라는 뜻입니다.

 

 

근데 브로콜리의 뜻을 보고 나니 브로콜리의 어원이 어디서 유래됐는지도 궁금하더군요.

 

정보를 찾아보니 1870년대에 미국에서 브로콜리 종자를 최초로 보급한 사람은 놀랍게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인 '007' 시리즈를 제작한 알버트 R. 브로콜리의 한 삼촌이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브로콜리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요 정보... 연말 모임에 나가서 브로콜리가 곁들여져 나오는 음식을 보면 바로 써먹어야겠습니다! 후훗~

...

아... 코로나 때문에 집 밖으로 못 나가는구나... ㅠㅠ

 

아무튼 오늘은 쓸데가 거의 없을 듯한 잡지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별 영양가 없는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셨기를 바라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쓸데 있을 만한 거리를 들고 찾아뵙겠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