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최근 들어 눈이 시리고 건조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된 용용이...
도대체 이러한 눈시림과 건조한 현상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용용이 특파원을 연결합니닷! 용용이씌~
안녕하세요~ :)
'(용)기있는 공(룡)이의 (이)로운 생활'의 용용이입니다.
※ 증 상
저는 최근 들어 눈이 뻑뻑하고 시린 느낌과 함께 충혈이 되는 등의 증상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러한 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처음에는 그냥 잠을 조금 더 자고 쉬면 되겠지 했습니다만 생각처럼 문제가 완화가 되질 않고, 오히려 더 뻑뻑해지고 시리게 느껴지는 등 증상이 더 심해져 정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이런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쉽게 생각하고 넘기지 마시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의 눈은 한 번 건강이 나빠진다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그리고 평소에 눈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좋답니다~ :)
※ 원 인
그럼, 먼저 눈이 뻑뻑하는 등 건조하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왜일까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안구 건조증으로 인하여 안구표면의 눈물이 증발하게 되면서, 나이가 듦에 따라 눈에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렌즈 착용으로 인해, 또 여성의 경우 화장 후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안구 건조증에 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근거로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평소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는 출퇴근길, 혹은 개인 운동 시간 등에는 폰과 모니터를 보기보다는 바깥 풍경이나 거울에 비친 제 자신을 보면서 눈이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요즘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쉬지 않고 모니터와 폰을 보다 보게 된 것이 원인이죠.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눈에 있어서 중요한 기관인 기름샘이 각종 이물질, 노폐물, 먼지 등으로 막혀버리게 되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눈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 해 결 책 (가장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방법)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어떻게 해결해주면 좋을까요?
병원 방문 치료 등 몇 가지 해결책이 있지만 저는 병원을 방문하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시도해 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바로 점안액(인공눈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제 품 정 보
그래서, 오래간만에 제 안에 잠들어 있던 호구력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 깨워 같이 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하나의 제품이 제 눈에 들어왔고, 바로 모셔왔답니다.
이 친구의 정체는 바로~ '프렌즈 아이드롭 순'이라고 하는 점안액(인공눈물) 입니다.
요 '프렌즈 아이드롭 순'은 '일반의약품'으로 근처 약국에서 구하실 수 있으시며 가격은 5,000원입니다.
프렌즈 아이드롭 순을 처음 구매했을 시 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 프렌즈 아이드롭 순은 청량감정도는 0단계로 약한 단계이고(이래서 '순'이라 하나 봅니다), 부드러운 촉촉함의 느낌을 주며, 모든 렌즈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 가능한 용량은 12 mL라 합니다.
포장지 옆면에는 해당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프렌즈 아이드롭 순을 쓰시오~ 하는 식의 가이드 정보가 있습니다.
어디 한 번 볼까요? '건조한 눈', '피로한 눈', '눈의 불쾌감', '렌즈 착용 시' ... 렌즈 빼고는 전부 다 속하네요 ㅠ 제 눈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인가 봅니다.
그 외에는 사용기한, 제조번호, 제조판매원, 부작용 정보 등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유효성분, 성상, 효능/효과, 용법/용량, 저장방법, 사용기한, 첨가제, 포장단위, 교환 및 제품 문의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이 정보들을 읽어보시고 자신이 사용해도 되는지 체크하신 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전부터 사용해왔고, 별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명 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사용법을 보니 1회 2~3적(방울)씩, 하루 5~6회 점안(눈에 넣음)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저는 이거보다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제 안에 있는 쫄보 갬성 때문에 괜히 너무 많이 점안하면 안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가이드대로 5~6회만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프렌즈 아이드롭 순은 위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점안액(인공눈물)의 경우 장기간 사용할 것이냐, 단기간에 자주 사용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 형태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소량씩 개별 포장된 형태의 일회용 점안액을, 단기간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한 통의 형태로 된 점안액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워낙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이 프렌즈 아이드롭 순이 딱 좋습니다. :)
제품의 뒷면에도 포장지에 적혀있던 정보들을 요약한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프렌즈 아이드롭 순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은 제품을 개봉한 후 사용기간은 최대 한 달이라는 것입니다. 즉, 개봉하시고 한 달이 지나면 반드시 폐기하시고, 새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자~ 개봉도 했으니 점안해볼까요? 후훗!
점안했을 때의 느낌은 여느 일반 점안액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일반 물보다는 살짝 짠 기운? 이 느껴지지만 불쾌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청량감 정도가 약하기 때문에 자극?이 별로 없습니다.
이 프렌즈 아이드롭 라인에는 '순' 말고 '쿨' 등 청량감정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만약, 점안 후 눈이 시원한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쿨' 등 청량감정도가 좀 더 높은 제품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의 후기를 보면, 처음에 점안했다가 너무 시원해서 눈을 못 떴을 정도였고, 마치 눈에 박하사탕이라도 넣은 것만 같은 느낌이라 하시더군요... ㄷㄷㄷ; 대신 청량감은 '순'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
그래도, 저는 계속 '순'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모니터와 폰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현대인들께 눈 건강을 반드시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프렌즈 아이드롭 순 제품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무엇보다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눈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
저도 눈 건강을 위해 좀 더 신경 쓰며 다른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다음에 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이 도움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다면? 뽤로우 미~ :) ▽▽▽
메이크미 루테인 우리의 눈건강을 지켜요
어렸을 때부터 게임하느라 자신의 눈을 혹사시켜 낮은 시력을 가지고 있던 용용이... 젊은 날의 과오(독서였다면 몰라도...)에 대한 후회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나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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