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최근 며칠간 '눈 건강'이라는 이슈에 빠져 있는 용용이...
틈만 나면 눈 건강~ 눈 건강~ 노래를 하며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본다.
이런 저를 보던 제 지인께서 툭~하고 건넨 이 녀석!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군인 이 친구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 친구의 지원 화력이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해본 결과... 오옷?!
안녕하세요~ :)
'(용)기있는 공(룡)이의 (이)로운 생활'의 용용이입니다.
최근 제가 올린 포스트들을 보면 알 수 있으시듯이 저는 요즘 '눈 건강'이라는 이슈와 관련된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를 보시던 제 지인께서 '눈 상태가 그렇게 안 좋냐?'며 말씀하시면서 뭔가 하나를 제게 툭 던지시더군요.
이 녀석은 바로 '온열 안대', 다른 말로 '눈찜질기'였습니다.
요 녀석을 받은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사용해보았고, 예상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에 놀랐답니다.
또, 요 녀석의 중독성 있는 매력으로 인해 그 후로도 꾸준히 사용해주고 있어요!
이 좋은 걸 저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 오늘! 이 친구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이 친구의 이름은 'Moncross Switzerland 온열 안대(눈찜질기)' 입니다.
※ Moncross Switzerland 온열 안대
외형에서 볼 수 있듯이 평범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안대의 겉면은 망사 재질로 되어 있고, 안면은 극세사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안면은 눈과 주위의 피부가 닿는 부분이라 그런지 자극이 덜한 극세사 재질을 택한 것 같아요~ :)
그리고, 안대의 양 끝을 고무줄로 연결하여 두상의 크기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전원의 경우, USB 2.0 타입으로 USB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보조배터리와 궁합이 좋을 것 같네요?
※ 가 격
이 온열 안대(눈찜질기)의 가격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 힘들어 지인께 여쭤본 결과, 약 3 만원 정도에 구입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시중에 파는 온열 안대들의 가격들을 살펴보면 2만 원대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이 정도면 제법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네요~
※ 특 징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눈의 안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눈에 온열을 가하지 않고 눈 주변만 온열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특수 히팅 패드 설계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눈 건강을 신경 쓴 설계라니 아~쭈~ 마음에 드네요! :)
※ 사 용 방 법
1. USB 전원 잭을 컴퓨터 혹은 보조배터리 등의 USB 포트에 꽂아줍니다.
2. 전원 스위치를 1회 눌러줍니다. 그러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3. 온열 안대를 착용한 후 몇 분 이내에 눈 주변에서 온열감(40~45℃, 인체에 가장 적절한 온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단, 온도는 고정된 상태로 따로 설정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4. 작동 후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안전한 덕분에 맘 놓고 잠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은 저만 한 걸까요? ^^;)
※ 주 의 사 항
이렇게 안전해 보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 사항들이 있답니다.
1. 연속적인 사용은 금물!
2. 눈 질환 혹은 최근에 눈 수술을 하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 사용!
3. 어린아이들이 사용할 때는 항시 보호자와 함께하여야 하고, 1회에 한해서만 사용!
4. 하루 1~2회가 적당함!
※ 결 론 (with 사용후기, 개인적인 생각)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눈의 피로가 덜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온도도 딱 좋고, 안면의 재질이 극세사라 사용 시 불편함이라고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저번에 다뤘던 따듯한 수건을 사용한 눈찜질 방법과 비교하였을 때 눈가의 촉촉함이 살짝 덜하기는 하지만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수건도 좀 빠르게 식는 듯한 느낌이 들고 온도도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온열 안대의 경우에는 일정한 온도로 정해진 시간 동안만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함에서는 확실히 압도합니다!
또, 온열 안대의 경우에는 보조배터리와 함께 가지고 다닌다면 어디서든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고 보면 진짜 나름 꿀템이지 않나요? 헤헤~
근데... 저는 위의 주의사항 중 두 가지나 어기고 있었네요; 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연속으로 3~4번씩 사용하고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자주 사용했거든요; 앞으로는 주의사항을 참고하여 1일 1~2회만 해줘야겠어요.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갖으면서 1회, 자기전 1회 하면 하루에 딱 2회이니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은 눈 건강 특집 네 번째로 온열 안대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어느 회사 제품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눈찜질 자체를 했냐 안했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처럼 눈 건강 때문에 걱정과 고민으로 가득하신 분들이 시라면 괜찮은 온열 안대를 사용하여 눈찜질을 해주시는 것을 권해요. 우리의 눈은 너무나도 소중하니까요~ :)
그럼, 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과 구독도 부탁드려요~ 히히)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눈 건강 특집에 대한 다른 내용들도 궁금하시다면? 뽤로우 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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