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고 가성비도 좋은 황토냉온찜질팩

<Prologue>

어제 구입한 의료용허리보호대를 잘 쓰고 있던 용용이...

하지만 복대로 만족할 수 없었던 용용이는 허리보호대와 좋은 팀웍을 보여줄 친구를 영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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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기있는 공(룡)이의 (이)로운 생활'의 용용이입니다.

 

오늘은 제 다친 허리가 회복하는데 더 좋은 영향을 줄 친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것은 바로 '냉온찜질팩' 입니다.

 

어제 병원애서 판매중인 의료용허리보호대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던 저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만족하며 사용하다가 문득 허리에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회복을 도운 다는 등 근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정보를 봤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바로 우리들의 쇼핑 친구 쿠팡으로 들어가 확인을 해보았고, 어떤 찜질팩을 사는게 좋을까하며 계속 찾아봤습니다. 근데 어제 약 처방 받으러 가는 길에 약국에서 본 제품이 보이길래 가격을 보니 4,430원! 매우 저렴하더군요. 제가 약국에서 본 가격이 만원이었나 그 이상이었거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차이가...O_O;;) 게다가 상품평도 대부분 긍정적이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상품평도 좋다?! 제 지갑이 열릴 준비하고 있습니다... ^^;

그럼,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바로~ '엠디프라임 황토 냉온 찜질팩' 입니다!

 

엠디프라임 황토냉온찜질팩

 

박스 앞면에 적힌 몇몇 문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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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냉온찜질팩 특징>

• 자연그대로의 찜질팩을 느껴보라고 하네요!! ==> 기대하겠습니다. 후훗~!
• 봉재선(바늘구멍) 없이 2중 열접착처리로 견고하다고 하네요.
• 해당 제품은 천연섬유 면 100%로 재질이며 기존 제품보다 견고성, 착용성, 편리성이 월등하다고 합니다.
• 또, 표면을 특수가공 처리하였기 때문에 부드럽고 포근하답니다.
• 뭐 이건 상당수 제품의 특징이지만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냉/온찜질을 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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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 번 뒷면도 살펴 볼까요?

 

 

뒷면에도 여러 정보가 적힌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황토의 효능' 이었습니다. 황토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면에서 좋은지까지 몰랐던터라 설명을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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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의 효능>

• 황토에서 내뿜는 바이오 원적외선는 방사율이 높아(88%) 조상대대로 민감요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이 요법의 효과는 미용재료 및 상업용 자재 등 널리 이용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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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답니다... 제 분야가 아니라서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럼, 그 아래 있는 제품의 특성도 한 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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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특성>

•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광석인 황토, 맥반석, 옥, 자수정을 이용하였고,
• 이 광석들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알루미늄을 제외한 모든 물제를 통과할 수 있답니다.
• 또, 이 팩에 열을 가하였을 때 광석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2~3배가 증가하게 된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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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좋다는 의미들이겠지요? ㅎㅎㅎ;

 

자자~ 설명은 이정도에서 마치고 박스를 열어보죠!

 

 

박스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펼친 모양이 박스 사이즈 정도 되겠구나하고 예상하였는데 열어보니 반으로 접혀 있더라구요! 즉 박스의 2배 크기! 덩치가 큰 제게는 아쭈~! 좋은 소식입니다.

 

펼쳤을 때 크기는 약 38 * 27 cm 였습니다. 무게는 살짝 묵직한 느낌이지만 약 1 kg 정도 합니다.

 

황토냉온찜질팩 펼친 모습

 

팩의 앞면에는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보험 마크와 신뢰가 가는 '마데 인 코리아'가 보이는 군요.

 

그리고, 역시 영어를 중요시 여기는 우리나라라서 일까요? 팩의 전면부 중앙에 사용방법에 대해 영어로도 적혀 있네요~ :)

 

찜질팩을 만져봤을 때 느낌은 꾸덕한 젤 타입의 느낌으로 굴곡진 신체 여러부위를 찜질하기에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직접 사용해볼 차례입니닷!

 

 

찜질팩을 레인지에 넣기에는 너무 커서 반으로 접어 넣어줬습니다. 그래도 크네요~ ^^;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4분 정도를 돌려줬습니다. 그 결과, 노출된 윗면은 잘 데워진 반면 아랫면과 접힌 안쪽은 상대적으로 덜 데워졌더라구요. 만약, 전체적으로 잘 데워주려면 짧게 뒤집어주고 반대로 접어주며 여러번 데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허리 부분만 잘 커버해주면 되니 윗면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참고로, 장시간 데우지는 마세요. 주의사항과는 별개로 진짜 뜨거워요! 화상 입을 수 있습니닷!)

 

근데 이 찜질팩은 어떻게 허리에 고정시켜줘야 할까요?

그렇죠! 바로 어제 산 허리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잘 데워진 면을 허리 부분에 얹혀 놓고 허리보호대로 고정해주면 끝!

 

???: 참 쉽죠?

 

아주 딱! 좋습니다. 특히, 이 상태로 앉아서 등을 기대면 허리에 더 잘 밀착되다보니 그만큼 온기가 잘 전달이 되어 좋더군요. 허리보호대와 찜질팩의 팀웍이 환상적입니다. 이거... 이러다가 맛 들릴 것 같습니다. 허리가 다 나아도 계속 달고 다닐 것만 같네요~ :)

 

지속시간도 30분~1시간 정도로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복대를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안 좋다고 하니 1시간 정도 찜질하면서 복대하고, 쉬고를 반복하면 좋겠죠?

 

요즘 같이 추운 시즌에는 근육이 경직되어 있고, 저처럼 자세가 좋지 않은 분들은 근육까지 긴장해 있는 상태이니 이런 찜질팩은 부상 여부에 상관 없이 많은 분들께 필수템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 소소한 행복을 좀 더 만끽하러 가기 위해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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